비트코인이 뭐야? – 코린이를 위한 비트코인 이야기1

친구들을 만나 물었습니다.

Q. “넌 비트코인이 뭔지 알고 산 거야?”

A. “그거 꼭 알아야 되?”

B. “난 아직 사본 적 없어. 샀다가 괜히 돈만 날릴 거 같아.”

C. “굳이 말하자면 주식 같은 거 아니야? 그래프 보고 사고 파는 거니까.”

여러분은 비트코인을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상화폐, 암호화폐 이런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막상 뭔지 설명하려면 조금 막막한 부분이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 어려운 용어는 빼고, 코린이 분들을 위해 최대한 쉽게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비트코인, 사실 거창해 보여도 일단은 그냥 돈입니다. 주식 아니냐고요? 인류 역사상 최대의 사기극 아니냐고요? 그게 정말 사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은 주식이야?

요즘에는 시골 사는 할아버지들도 비트코인을 하시더군요. 최신 트렌드에 예민하신 어르신들은 이미 핸드폰에 업비트를 깔아 놓고 매일 시세를 확인 하시는 수준입니다. 당장 칠순을 바라보시는 저희 어머니와 친구 분들도 원두막에 모여서, 정보를 공유하며 알트코인을 사고 팔고 하시더군요. 그게 벌써 재작년의 일입니다. 정말 충격이었죠.

스마트폰, 인터넷이 세상을 참 많이 바꿔 놓은 것 같습니다. 전에는 주식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으니까요. 주식계좌 트고, 컴퓨터에 홈트레이딩 시스템 깔고, 그렇게 주식 사고 팔았었죠.

핸드폰으로 주식하는 건 더 그랬고요. 하지만 요즘에는 토스 같은 앱 설치하고, 그냥 마음에 드는 주식 골라서 담으면 됩니다. 해외주식은 주 단위로 구매할 필요도 없이, 내가 원하는 만큼 몇 천원, 몇 만원에 살 수도 있고요. 해외주식은 한 주당 가격이 쎈 게 많다 보니 이런 서비스가 아주 유용하죠. 1주에 510,000 달러나 하는 버크셔 해서웨이A 같은 주식도, 몇 천원에 살 수 있으니까요.

비트코인, bitcoin

비트코인, bitcoin 이미지 베껴 쓰기 싫어서 직접 그림 비트코인에 대해 얘기하려니, 주식 얘기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잠시 주식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이나 주식이나 비슷한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사실 주식과 비트코인은 생각보다 별로 닮은 점이 없습니다. 사고파는 형식과 투자 할 수 있는 대상이라는 점 말고는 근본적인 정체성이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서입니다. 주식 거래를 한다는 건 회사의 소유권을 사고 파는 겁니다. 예를 들어 A라는 회사가 100개의 주식을 발행했다고 칩시다. 내가 그중 1개를 가지고 있다면 나는 그 회사의 소유권을 1/100 만큼 소유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주식은 비트코인보다, 공동 소유의 주말 농장과 더 비슷합니다. 양평의 주말농장 100평을 10명이 공동 소유하고 있다고 칩시다. 시간이 흘러 땅의 가치가 오르거나 주말 농장의 농산물 생산력이 높아지면 땅 값이 비싸지겠죠. 그러면 자기 소유권 증서를 비싼 값을 받고 팔 수 있게 되겠죠. 주식처럼 말입니다.

비트코인도 파생상품을 만들어 주식 비슷하게 팔 수 있겠지만, 비트코인 자체는 주식과는 달리 일반 통화와 더 가깝습니다. 우리가 쓰는 돈 말이죠. ‘달러’, ‘유로’, 우리나라의 ‘원’ 같은 돈이요. 그래서 암호주식이라고 하지 않고, 암호화폐라고 부르는 거죠.

물론 ‘비트코인이 주식과 다르고 화폐랑 더 가깝다. 주식은 배당을 주지만, 비트코인은 그런 게 없다.’ 뭐 이런 원론적인 사실은 어쩌면 그리 중요한 게 아닐 지도 모릅니다.

밥 먹는 사람 입장에서 음식 생긴거나, 발생학적 차이 이런 게 뭐가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생선이든 소고기든 맛있으면 그만이죠.

비트코인도 그게 뭐든, 돈만 벌 수 있으면 됐지. 깊이 알아봐야 뭐하겠어?라는 말도 전혀 틀린 건 아닙니다. 뭐든 자신의 목적에만 맞게 쓰면 되는 겁니다. 핸드폰을 전화 용도로 쓰던 게임 용도로 쓰던 혹은 어플리케이션 개발 용도로 쓰건 그건 사용자 마음인 겁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원론적인 것을 알아 두면 뭐가 좋을까요? 바로 내가 중수 이상이 되고 싶을 때, 비로서 원론적인 지식이 필요해집니다. 팔로워가 아닌 시장의 리더가 되려면, 좀 더 핵심적인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아니 최소한 원론적인 부분을 추구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럼, 아까 하던 얘기를 마저 하겠습니다.

더 자유롭게 – 탈중앙화!

비트코인 탈중앙화

비트코인 탈중앙화

비트코인은 화폐다!

비트코인은 기존의 화폐와 무척 닮아 있습니다. 아니, 비트코인도 그냥 화폐죠. 실물화폐냐, 가상화폐냐 뭐 이런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그건 그냥 말장난인 거 같습니다. 과연 실물화폐가 실제 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지폐나 동전도 그저 하나의 개념일 뿐이지 실물로 존재하지 않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실제로 요즘 누가 동전이나 지폐 잘 들고 다니나요? 그냥 신용카드, 삼성페이 쓰고 어플로 계좌이체 해버리죠. 실물화폐도 그저 개념으로 존재할 뿐입니다. 그러니 기존 통화를 실물화폐,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이렇게 나누는 것도 사실 웃기는 분류입니다.

비트코인이든 화폐든 둘 다 재화나 서비스를 교환하기 위한 매개체로 존재하고(최소한 그런 용도로 제작되었고), 뿐만 아니라 가치의 측정 단위로 사용될 수 있고, 가치의 보관 수단으로써 사용될 수 있죠. 사실상 둘 다 완전히 동일한 가치와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화폐와 비트코인을 구별 짓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탈중앙화’입니다. 비트코인은 바로 이 개념으로부터 탄생했고 이 탈중앙화를 위해 존재한다고 봐도 됩니다. 탈중앙화라는 용어가 조금 어렵게 들리시나요?

탈중앙화를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기존 화폐(통화)는 중앙에서 모두 통제되지만, 이제는 거기서 벗어난 방식을 써보자! 이런 뜻입니다.

각 나라는 자기네 나라의 통화 변동률을 엄격하게 통제 합니다. 물가가 오르거나 내리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조정하기도 하고, 환률에 큰 변동이 생기면 상업은행들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파생상품을 이용해 환률을 안정시키곤 하죠. (때때로 통제에 실패하기도 하지만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이러한 정부나 은행 같은 중앙의 통제 기관이 가격을 조정할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오직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만 가격이 형성됩니다.

중앙의 통제에서 벗어난 통화의 방식, 그게 바로 비트코인의 가장 핵심이 되는 정체성입니다.

대현자, 사토시 나카모토!

사토시 나카모토 그는 누구인가
사토시 나카모토 그는 누구인가

탈중앙화 방식은 어떤 이점이 있길래, 비트코인의 창시자는 이런 방식으로 만들었을까요?

비트코인의 창시자는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조금 관심이 있다고 하는 분들은 아마 한 두번 쯤 들어보셨겠죠. ‘사토시 나카모토’. 그는 정말로 위대한 인물입니다.

이 사람은 아마도 이 ‘탈중앙화’ 방식이 인류를 한 단계 도약 시킬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대의를 위해 자신의 이익은 모두 포기했습니다.

자신의 영예을 위했다면, 자기가 누군지 벌써 밝혔을 겁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2009년, 처음 비트코인을 세상에 알린 뒤로 여전히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 누군지 밝히기만 한다면, 당장 노벨 경제학상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도 말이죠. 뭐 노벨상이 대수겠습니까? 세계적인 유명인사의 반열,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 대우를 받을 수 있었겠죠.

게다가 그의 비트코인 지갑에는 110만개의 비트코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9년 처음 생성된 뒤 15년이 되어가는 이 시점까지 아무런 변동 없이 그대로 있다고 하죠. 110만개라… 지금 가치로 환산하면 대략 50조가 조금 모자라는 돈입니다. 그걸 사토시 나카모토는 하나도 건들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다고 하죠.

사실 그가 익명을 유지하고 있기에, 비로서 비트코인은 진정한 탈중앙화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하면, 사토시 나카모토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주인도 없고, 발행자도 없는 가치 중립의 상태가 되었고, 정부나 중앙 기관은 통제할 수단을 잃게 되었기 때문이죠. 주체가 없으니 누구도 기소할 수 없고, 억압할 수도 없게 된 거죠.

같은 암호화페이지만, 리플이 제소를 당하게 된 건, 바로 주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리플은 리플을 발행한 재단이 있고 재단이 제소를 당하게 된 거였죠.

또한 비트코인을 제외한 수많은 알트코인들은 거의 대부분 ICO라는 투자를 받는 방식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러니 각 코인은 개인이든 단체든 주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알트코인들은 화폐가 아닌 주식으로 봐야 한다는 견해가 나오는 거죠.

암호화폐가 주식으로 분류된다면, 바로 정부의 통제 아래 놓이게 될 지도 모릅니다. 이래서는 진정한 의미의 탈중앙화에 도달하기는 힘듭니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가, 이런 우려를 예상했고, 그 때문에 진정한 탈중앙화를 위해 자신의 이권을 내려 놓고 정체를 익명으로 유지하기로 마음 먹은 거라면…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탈중앙화의 빛과 그림자

여하튼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방식은 여러가지 금융 상식을 깨고 있습니다.

당장 저도 비트코인이나 주식이나 비슷한 비율로 보유하고 있고, 저 뿐 아니라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로 비트코인이나 알토코인을 가지고 있죠.

이게 뭐 사실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은 아닙니다. 비트코인이 아니라 조던 운동화를 사서 모을 수도 있고, 금을 사 모을 수도 있는 거니까 조금 신기한 현상, 또는 새로운 방식의 투자법 정도로가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그러한 단순한 화폐나 투자대상을 넘어,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가지만 예를 들어볼까요? 나라 경제가 붕괴된 나라들의 국민들에게 비트코인은 어떤 의미일까? 그들에게 비트코인은 단순한 투자 대상이 아닙니다. 생존이 걸린 문제죠.

내 통장에 있던 전재산 1,000만원이 순식간에 동전 몇 개로 변해버린다면 어떨까요? 지폐를 한 트럭 갖다 줘도 빵 한 조각 살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살 수가 있을까요? 그걸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죠. 그것도 심심치 않게 말입니다.

베네수엘라는 차베스, 마두로 두 대통령의 역대급 삽질로 100만%라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인플레이션이 터졌고, 그 때문에 말 그대로 나라가 아작이 나버렸습니다. 돈이 똥 닦는 휴지보다 못하게 된 겁니다. 어디 베네수엘라 뿐인가요?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독일도 그런 꼴이 나고, 최근 러시아도 화폐 가치가 절반으로 날아가 버리기도 했죠.

그런 상황에서 권력층들이야, 금 같은 것도 있을 거고 해외 은닉 재산도 있고 하니 나라가 망해도 떵떵거리며 살 수 있었겠지만, 힘없는 국민 개개인은 도무지 살아갈 길이 없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기존화폐가 할 수 없는 일,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구제하는 일을 비트코인이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비트코인이 변동성이 심하다고는 하나, 그런 끔찍한 인플레에서 비트코인은 든든한 교환 수단이 되어줍니다. 비트코인이 있어, 그저 손 놓고 상황을 바라봐야만 했던 일반 민초들도,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어느 정도 타계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 것이죠.

실제로 베네수엘라를 비롯해, 내란으로 경제가 폭망한 나라, 전쟁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대기권을 뚫어버린 나라 국민들은 지금 현재 비트코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탈중앙화가 가진 진정한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점 만으로도 비트코인은 충분한 존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한편으로 비트코인이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과연 이렇게 좋은 점만 있는 걸까요? 양이 있으면 음이 있는 법이듯, 익명성 때문에 비트코인은 검은돈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자금 세탁의 용도로 쓰이기도 하고, 범죄에 이용되기도 하죠.(물론 익명성이란 건, 어느 정도까지 그렇다는 거고, 까보면 다 나오게 되어 있죠.)

또한 아직 기술적으로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보안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고, 전송 과정에서 실수하면 영영 되찾을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개선되고는 있지만, 송금 과정에 시간이 제법 걸리기도 합니다.

게다가 탈중앙화라고 하는 그 고유한 특성 때문에 가격이 안정화 되기도 힘들죠. 가격에 큰 변동이 없도록 제어하는 중앙기관이 없으니까요.

지금까지는 가격이 요동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점 때문에 물건을 사고파는 용도가 되기는 어렵다고도 합니다. 수수료도 쎄고요. (몰론 여기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애초에 소액 거래용이 아니라는 논리죠. 만약 1회 거래에 수수료가 5만원이라면 천원을 보내도 5만원, 10억을 보내도 5만원 동일한 비용이 들어가니까 큰 금액을 보내는 용도로 써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비트코인, 가즈아!

그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세상을 완전히 바꾸게 될 겁니다. 최소한 비트코인이 나오기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테고요.

항간에는 여전히 비트코인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워렌 버핏은 비트코인 전부를 1달러에 준다 해도 사지 않을 거라고 했다죠.(대충 이런 뜻으로 발언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맛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라는 명언처럼, 비트코인의 매력을 아는 사람은 이제 비트코인을 빠져나올 수 없다고 봅니다.

왜냐, 사용할 때 이점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중요한 건 나한테 이익이 있냐, 없냐. 바로 이거죠. 비트코인은 분명 돈이 됩니다. 그러니 사람들은 떠날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을 놓고 아무리 허상이다, 사면 안된다라고 떠들어도 소용 없을 겁니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환경 보호가 좋은 건 누구나 알죠. 하지만 대부분 내가 편리한 건 못 참지 않습니까? 차를 타면 배기 가스가 나오는 걸 알고, 과자를 사 먹으면 비닐봉지를 버리게 된다는 걸 아는데도 우리는 매일 차를 타고 과자를 사 먹습니다.

한번 자리를 잡으면,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이 있죠. 우리는 매일 걸어서 10 km를 출퇴근 할 수도 없고, 과자가 먹고 싶다고 매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는 없는 몸이 되어버린 것 처럼요.

들어가는 비용과 같거나 적으면서도, 동시에 편리함이 감소하지 않는 대안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환경에 피해를 준다는 걸 알면서도 사람들은 누구나 지금하고 있는 방식을 쉽게 바꾸지 못합니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이란 건 자체적으로 중력을 가지고 있는 법입니다. 비트코인도 이미 한번 굴러가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 눈덩이는 계속 굴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주식하고만 비교해봐도, 주식은 하루 6시간 남짓 거래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하루 24시간 사고 팔면서 돈을 벌 수 있죠. (이걸 투기라고 비난하는 건 인간의 본성을 무시하는 겁니다.) 해외로 송금하는 것도 은행을 통하는 것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이 이점이 많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으로 시세차익을 얻어도 아직까지는 세금도 내지 않죠.

그러니 비트코인은 계속 갈 겁니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지금 까지 비트코인 개관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주저리 주저리 길게 써버렸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이만 줄이고,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서 좀 더 흥미로운 주제와 함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역사, 채굴, 사토시 나카모토, 반감기, 수수료, 블록체인 같은 것들 말이죠. 재밌는 주제가 너무 많습니다.

좀 더 재밌는 내용으로 채워서 다음 포스팅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thought on “비트코인이 뭐야? – 코린이를 위한 비트코인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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